안녕하세요. 화물아저씨 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추천 도서는 리처드 H. 탈러,캐스 선스타인이 공동 저술한
'넛지 : 파이널 에디션' 입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그것을 갖추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리처드 H. 탈러(Richard H. Thaler)와 캐스 선스타인(Cass R. Sunstein)이 공동 저술한 책으로,
행동경제학과 정부 정책에 관한 뛰어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선택과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유익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설명하며,
간단히 말해 "선택 아키텍처"를 디자인하는 접근법을 다룹니다.
이 책은 사회과학, 경제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정책 개발과 조직적인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끼친 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첫째로, "넛지"는 사람들의 선택과 의사결정이 주관적이고 이성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개념을 탐구합니다.
행동경제학은 기존의 전통적인 경제학의 가정을 벗어나 사람들이 선택을 할 때
편향적인 사고, 감정, 인지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저자들은 이러한 편향과 한계가 사람들이 어떻게 선택을 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분석하며,
이를 통해 선택의 실패와 문제를 이해하고 개선하는 방법을 찾습니다.
둘째로, 책은 행동경제학 이론과 실험 결과를 통해 인간의 선택 행동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설명합니다.
저자들은 "넘버드 매니지먼트(Numbered Management)"라고 불리는 선택의 과부화를 피하고,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고 목표를 달성하기 쉽도록 선택을 제시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한, "상태효과(Status Quo Bias)"라는 개념을 설명하여 사람들이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긍정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셋째로, "넛지"는 "선택 아키텍처"를 구축하여 사람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누드(부드러운 미끄러짐)"하는 전략을 소개하는데,
이는 사람들의 선택을 적절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개선된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본 선택(default option)을 조정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거나,
선택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서 의사결정을 촉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저자들은 "플래닝 폴"(planning fallacy)이라는 개념을 소개하여 사람들이 미래를 과대평가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이에 대응하여 미래 계획을 보다 현실적으로 수립하고,
사람들이 실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합니다.
넷째로, 이 책은 정부, 기업, 기관 등의 리더들이 사람들의 선택을 개선하고
개선된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탐구합니다.
사회적으로 유익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 정책을 디자인하고,
조직적인 의사결정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웰빙과 사회적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사람들의 선택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탐구하고,
선택 아키텍처를 디자인하여 개선된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회과학과 경제학의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모든 분야의 리더들에게 권고하는 책입니다.
뛰어난 지혜와 통찰력으로 가득 찬 이 책은 사람들의 선택과 사회적 웰빙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리처드 H. 탈러(Richard H. Thaler)와 캐스 선스타인(Cass R. Sunstein)은 미국의 학자들로,
행동경제학과 정부 정책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넛지: 파이널 에디션"을 비롯하여 여러 책과 논문을 공동 저술하였으며,
특히 "넛지"는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리처드 H. 탈러(Richard H. Thaler):
리처드 H. 탈러는 1945년 9월 12일에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시카고 대학교 부문의 경제학 교수로서 행동경제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학자 중 한 명입니다.
행동경제학은 경제학의 전통적인 이론에 기반하여 사람들의 선택과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행동과 심리적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학문입니다.
탈러는 사람들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을 하는 대신 감정, 편향, 한계 등의
인지적인 한계로 인해 실제 선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탈러는 특히 "잡탕밭의 남자"(The Man Who Mistook His Job for His Life)와
"커스텀 스포츠 카 지불"(The Winner's Curse) 등의 책과 함께 "넛지: 파이널 에디션"을 쓰면서
일반 대중에게도 그의 이론과 연구를 알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그의 행동경제학 분야에서의 기여에 대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캐스 선스타인(Cass R. Sunstein):
캐스 R. 선스타인은 1954년 9월 21일에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 로 법학교 교수로서 법학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학자 중 한 명입니다.
선스타인은 행동경제학과 법학을 접목하여 사람들의 선택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탐구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특히, 선스타인은 "노트 또는 폭스"라는 개념으로 알려진 "노트 또는 기술"이라는 선택 아키텍처를 소개하였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선택할 때 제공되는 정보의 형태와 표현 방식이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는 "넛지: 파이널 에디션"과 같은 책을 통해 사람들의 선택을 개선하고
행동경제학의 이론을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선스타인은 그의 연구와 저술을 통해 정부 정책, 법률, 사회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유익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리처드 H.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은 "넛지: 파이널 에디션"과 같은 공동 저술을 통해
사회과학과 경제학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여를 하였으며,
그들의 연구와 이론은 많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느낀점
1.새로운 시각 제공
"넛지"는 전통적인 경제학의 이론과 무관하지만 현실적인 사람들의 선택과 의사결정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선택을 하고,
선택의 실패와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는 이 책은 기존의 사고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2.흥미로운 예시와 실생활 적용
"넛지"는 흥미로운 실생활 예시와 실험을 통해 행동경제학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이러한 예시를 통해 자신의 일상생활에도 적용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정책 개발에 적용
정부나 기업 등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넛지"에서 제시하는 선택 아키텍처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사람들의 선택을 유도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정책 결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하여 사회적인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4.이해 하기 쉬운 문체
"넛지"는 복잡한 경제 용어를 최소화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타일로 쓰여져 있습니다.
이 책은 학계의 전문 용어를 알지 못해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5.현실적인 접근성
"넛지"는 이론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여
인간의 의사결정과 선택을 이해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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