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안녕하세요. 화물아저씨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 시켜 드릴 추천도서는 밀란 쿤데라가 저술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책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다같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1984년 출간된 철학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다루며, 이를 중심으로 사랑, 정치, 성적 관계, 사회적 지위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토마스라는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인간들의 관계와 그들의 내면에 숨어 있는 갈등과 고민을 그림으로써, 우리의 삶과 존재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인 토마스는 철학자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정치적 이념과 사랑에 대한 관점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책과 의학적 연구에 열중하면서도, 여러 여자들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자신의 욕망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여자인 테레사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소설은 토마스와 테레사 사이의 관계를 다루면서, 인간의 삶에서 사랑의 의미와 중요성을 묻고 있습니다. 

토마스는 테레사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하고 평화로웠지만, 그녀와 헤어지면 존재의 무게와 고독함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러한 갈등과 불안정한 삶을 토마스는 자신의 철학적인 노력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소설에서는 또한 정치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습니다. 토마스는 소련과 공산주의 체제를 비판하면서, 개인의 자유와 삶에 대한 권리를 강조합니다. 

그는 소련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한다고 주장하면서, 개인의 자유와 삶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모순과 이상을 살펴보며, 그것들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소설은 인간의 자유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내용에서 출발하지만, 동시에 작가는 인간의 삶에서의 이상과 모순을 비판합니다. 

작가는 우리가 사는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삶은 기계적이고 의미없는 것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삶의 의미가 상실되고, 인간의 삶이 소비되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자유와 인간성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또한 성적인 문제도 다루고 있습니다. 토마스와 테레사는 서로를 사랑하지만, 그들 사이의 성적인 갈등 때문에 이별하게 됩니다. 

작가는 이러한 성적인 갈등이 사랑의 본질을 파괴한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사랑과 성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태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의 존재와 부재, 가볍고 무거운 것들의 상대성 등 철학적인 주제를 다룹니다. 

작가는 삶의 의미와 가치, 인간의 존엄성 등에 대한 개념을 토대로, 우리의 삶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의 상대성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가지는 가치관과 사고 방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결국,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우리의 삶과 존재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이를 통해 인간의 삶에서의 이상과 모순, 성적인 문제, 철학적인 주제 등을 다루며,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모순과 이상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리의 삶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는 것이 어렵지만, 그것을 찾는 노력이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소설은 우리가 어려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모험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집니다.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인가, 아니면 우리의 삶은 우연의 연속일 뿐인가? 삶은 어떤 의미를 가지며, 우리는 그 의미를 찾아야 하는가? 

사랑과 성은 인간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존재와 부재, 가벼움과 무거움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작가는 이러한 질문들을 다양한 인물과 상황을 통해 구체적으로 다루며,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과 인간의 삶에서의 모순과 이상을 살펴봅니다. 

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기 어렵지만, 그것을 찾는 노력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직면하는 여러 문제들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는 기계적이고 냉정한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찾기 어렵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의 고민을 담은 책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존재하는 여러 모순과 이상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함께 많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우리의 인생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자소개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는 1929년 체코(구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난 작가이며, 프랑스 국적을 취한 체코 소설가입니다. 

그는 프랑스 언어와 문학을 연구하고 체코 소설을 프랑스어로 번역하며 작가 생활을 이어가다가 이후 프랑스로 이주하여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쿤데라는 20세기 유럽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은 사람의 삶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생명의 무게', '불안의 서예', '무덤의 음악',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쿤데라가 1984년에 발표한 소설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쿤데라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의 인간의 모순과 이상, 성적 문제, 철학적인 주제 등을 다루며, 우리가 직면하는 현실과 인간의 삶에서의 모순과 이상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기 어렵지만, 그것을 찾는 노력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그의 작품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느낀점

하지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굉장히 철학적이고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을 담은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인간의 삶에서의 이상과 모순, 그리고 성적인 문제와 사랑에 대한 생각 등을 공감하며, 그들의 삶과 생각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쿤데라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의 모순과 이상, 인간의 삶에서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인간의 존재와 죽음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치를 찾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하며, 인간의 삶과 사랑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쿤데라는 이 작품에서 시대적인 변화와 개인적인 선택 사이에서의 갈등과 삶의 가벼움과 무게의 상반되는 느낌을 담아내며, 이러한 문제들이 인간의 삶과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인간의 삶과 사랑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과 인간의 모순과 이상에 대한 생각을 깊이 있게 다룬 이 책은, 그의 다른 작품들과 함께 인류 문학사에서 꼭 읽어봐야 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